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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과 무릉황금퇴비 선진농업 기술 제휴

황금퇴비로 생산된 감자·양파 시식 후 극찬
시설 견학 후 첨단 퇴비생산 기술·제품 수출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7일

 
ⓒ i김천신문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농업 바이어 일홈, 바이두르, 신석기(통역) 일행이 지난 12일 한국에 입국해 김천시를 방문, 특히 무릉황금퇴비 시설 견학 후 극찬을 했다.


타지스탄 바이어는 작년 김천농업기술센타를 통해 사과 묘목 3천주를 수입한 것을 계기로 올해는 농기계, 하우스, 농자재, 퇴비를 수입하기 위해 다시 김천을 찾은 것.


지난 16일 지역 대표 퇴비업체인 무릉유기농산영농조합법인(황금퇴비)을 방문해 퇴비 생산 공정 및 최신 자동포장기, 로봇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황금퇴비로 생산된 감자 및 양파를 시식하는 자리에서 크기와 맛을 극찬하며 그 자리에서 퇴비 기술협약 및 유박, 일반퇴비, 가축분퇴비 수입에 관해 긍정적으로 협상했다.


무릉황금퇴비 박종철 사장은 공장방문에 감사하며 한국전통 홍삼을 일행에게 선물하며 김천에 대한 좋은 이미지도 함께 전달했다.


 바흐두루씨는 “지금은 자국내에 시범적으로 사과, 감자, 당근, 양파를 각 2ha정도를 재배 할 계획이지만 성공가능성이 보이면
본격적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단기적으로는 타지스키탄의 농업 발전을 위해 서로가 우애증진관계를 형성하다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면서 김천의 농업기술을 컨설팅하고 김천시는 농자재를 수출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적차원에서 본국의 풍부한 지하자원 개발 및 수입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의사를 밝혔다.


한편 무릉황금퇴비는 2013년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등록, 퇴비생산시 EM미생물과 십전대보탕원료를 사용한 한방원액 첨가로 황금퇴비를 만들고 있다. 생산시설은 전국 최고로 2대의 로봇에 의한 자동화 적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작년 한해 판매량은 100만포 이상으로 전국상위권 퇴비업체로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판매량은 약 200만 포로 계획하고 있다. 구성면에 위치한 황금퇴비는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민들에게 보급시켜 지역 농산물의 품질향상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에 힘쓰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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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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