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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5부터 27일까지 3일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에서는 선수 3명 출전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맘껏 펼쳐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25일 안동과학대학교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안동시여성복지회관에서 경기가 각각 열렸으며 27일 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 폐회식에서 경기결과 목공예부문 김광희(지체장애 2급) 선수와 한복부문 조점숙(지체장애 2급) 선수가 각각 금상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상금을 부상으로 받아 김천시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의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박선하 지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등의 성적으로 큰 성과를 올리는 데는 보이지 않는 개인의 숨은 노력의 대가라고 생각하며, 작년전국대회에서 나전칠기 부문 금메달 수상에 이어 경북대회에서도 목공예부문 금메달을 수상해 개인은 물론 지체장애인협회에 위상을 높였다”며 “또한 수상분야 최고의 기능인으로서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며, 꿈과 비전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전개하며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발전시켜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모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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