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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꾸준히 다문화가정의 문화적·언어적 차이를 극복해 빠른 사회 적응력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융화와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자조모임을 지원해 왔다. 지난 27일에는 올해 들어 2번째 모임을 김천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했다. 20여명의 다문화 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공부하고 화재의 위험성을 알려 조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견학을 통해 한국에 화재안전 등을 위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또한 점심을 함께 하며 가장 어려운 점 등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더욱 관계를 돈독하게 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조모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다문화여성들이 낯선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방법에 따른 사례별 교육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김천의료원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김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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