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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부녀회장 박유순) 32명의 회원들은 지난 28일 바쁜 농사일을 뒤로 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개령면을 만들고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개령면 연도변 풀베기 작업은 김천시 경계지역에서 감문면 배시내까지 국도 59호선, 묘광연못에서 감문면 구야리까지 지방도 913호선 등 총연장 23km에 걸쳐 부녀회원들은 안전 지도,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남자새마을지도자들은 고된 예초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아름다운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2차례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 재활용품 모으기를 실시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는 가래떡 전달하기, 밑반찬 만들어 나누어주기, 사랑의 보금자리 만들기, 송편 만들어 전달하기, 김장김치 등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화섭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며칠 전 감자캐기, 이번 연도변 풀베기 작업등 연달은 행사에 회원 전원이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으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윤남선 개령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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