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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 대신동 화장터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 있는 우수관을 덮어둔 안전장치를 본 주민들은 하나같이 어이없어 할 말을 잃는다. 한달여간의 긴 공사기간동안 불편하지만 필요한 부분을 챙겨주는 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았지만 공사가 끝나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 제대로 공사가 되지 않은 것인지 덜거덕 거리며 움직이는 통에 민원이 들어간 건지 또 이틀간인가 막아두고 공사를 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건 장갑과 같은 여러 가지(?)로 대충 고정만 시켜둔 것. 공사기간동안 뭘 한건지도 궁금하지만 그보다 보수공사를 누가 지시했는지가 더 궁금한데...보수를 담당한 당신을 꼼수의 달인으로 인정합니다. 주민들은 불편신고를 주민센터로 했다는데...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두번째 이야기) 대신동에만 꼼수의 달인이 있는 건 아닌 듯. 평화남산동에도 주민불편은 뒷전이고 대충대충 넘어가려는 꼼수의 달인이 있다. 두달 가까이 평화남산동사무소 앞 신축건물 공사로 인해 발생한 자재들이 널려있어 주민들의 불편함이 극에 달해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데도 그대로 방치해 둔 것. ‘주민들이 불편하다는데도 왜 치우도록 조치하지 않냐’는 질문에 평화남산동장의 말이 참 황당하기까지... 그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그래야 인구가 늘어나는 것 아니냐며 참아 달라는 것. 인구늘리기도 좋지만 그럼 주민들의 불편은 어쩌라는 건지. 현재 가장 시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 인구 늘리기 핑계를 대는 당신 역시 꼼수의 달인인 듯.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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