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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이마트 김천점 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힘을 합쳤다. 낡고 오래된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홀몸어르신들의 정서적·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으로 늘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마트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첫 수해자는 50여 년 전 지은 흙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몸 할머니로 몸까지 불편한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음을 복지관에서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김천이마트의 후원으로 집수리를 한 것.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대적인 수리를 했으며 이마트 주부봉사단이 집안 구석구석 청소부터, 밭작물 심기, 장작마련 등을 도왔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실습생 5명도 함께 어르신의 옷과 이불 등 빨래를 도맡아 봉사에 참여했다. 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신첩살림을 차린 것 같아 너무 고맙고 택시를 타고서라도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보겠다”고 말해 모두 웃으며 일했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정재춘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계시는 홀몸어르신에게 힘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큰 지원을 준 지역에 늘 봉사하는 이마트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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