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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미란)에서는 지난 4일 지부 교육장에서 넵킨아트교실 첫 수업 및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9월 12일까지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지역 내 청각·언어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사포와 물감을 이용한 톨페이팅 교육, 머그컵과 물감으로 도자기 페인팅 교육, 손수건 염색을 통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아인의 의사 불소통으로 인해 취미생활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각 · 언어장애인에게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미, 교육, 오락 활동을 제공해 심신기능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문화생활의 인식을 높여 권익향상과 재활의지를 고취하고자 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김미란 지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재활의욕을 고취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배우고자 하는 농아인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어 건강한 삶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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