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변태희)는 포에버(FOREVER), 마중물, 햇살그린(성인) 연합 자조모임 캠프를 5일과 6일(1박2일)의 일정으로 김천 농소면 소재 이화만리에서 가졌다. 이번 캠프는 ‘꿈꾸는 우리 세상과 마주하다’는 주제로 자연과의 만남 속에서 캠프활동과 앞치마, 천연비누, 목각목걸이, 생강란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음의 평안함을 얻고 다른 구성원들과 함께함으로써 사회성과 배려심을 높이며 나아가 미래를 향한 도전과 비젼을 꿈꾸게 하고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해자, 피해자가족, 자원봉사자, 직원을 비롯해 상담위원 등 3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뜻 깊은 시간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오전 시작프로그램으로 ‘우리 팀을 소개 합니다’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점심식사 후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K-Water 홍보’단의 설명을 들었다. 김천지청 박경화 전담검사와 센터 박영담 전문이사가 방문해 격려를 전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며 청소년 리더쉽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저녁식사 후 생활요리 생강란 만들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다. 둘째날에도 기상미션 및 소감문 발표, 칭찬릴레이를 끝으로 다음을 기약하며 캠프를 마쳤다. 김천ㆍ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변태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피해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상에 당당히 맞서며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캠프를 통해 빠른 회복을 기대하며 구성원 상호간의 친근감 속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을 배울 수 있도록 늘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