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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커피와 브런치는 전 세대를 아우러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그 만큼 커피숍을 찾는 이들도 늘어가고 소비가 있으니 커피숍도 당연히 많아지고 있어 어디를 선택할지 고민도 커질 수 밖에 없다. 커피하면 맛과 향도 중요하지만 당연한 기본을 넘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고객에게 선택받는 중요한 기준이 되어가고 있다. 분위기하면 딱 하고 떠오르는 대항면 황악로 1482번지에 위치한 소풍나레. 입구와 건물의 외부부터 별장 같은 느낌을 주는 이곳은 입구에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 화단과 바로 앞 직지사 하천의 풍경과 어우러져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여름의 파릇한 느낌에 시원한 하천이 더해져 지금도 커피숍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보기 좋지만 봄이면 앞 하천을 따라 만개한 개나리와 벚꽃이 피는 시즌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을만큼 위치적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고 아기자기해 예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커피숍은 여유를 즐기기 위한 대화의 장소로 특히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에 마련된 좌식 테이블은 인테리어부터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진다.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는 4천원이며 다양한 커피와 스무디 등 음료, 케잌 등이 6천 500원을 넘지 않아 가격까지 착한 소풍나래에서 마음 통하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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