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물품전달

 

ⓒ i김천신문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이 후원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천‧구미지역연합회장(회장 최호근)이 주관한 '꿈나무들과 희망의 결연사업 지원금 및 물품전달식' 행사가 17일 오후 3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 열렸다.

이날 최운식 지청장, 박상진 소년전담 부장검사, 조도준 소년전감 검사, 최영근 사무과장, 법사랑 김천구미지역연합회 최호근 회장을 비롯 법사랑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의 결연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결손가정 등의 청소년과 법사랑위원들간의 결연을 통해 실질적인 정신, 경제적 지원을 하고자 함에 그 뜻이 있다.

1인 현금 10만원과 결연물품 쌀, 라면, 생필품 등 10여가지 물품을 학생에게 전달했다. 또한 (주)농심에서는 과자선물세트를 김천대학교에서는 비누세트를 후원해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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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배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