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 도 지정 연구학교

 

ⓒ i김천신문

봉계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교 강당에서 인성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열었다. 폭력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 요청 학교폭력 예방 도 지정 연구학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인성동아리 발표회를 연 것.
 봉계초 인성동아리는 학교폭력예방 영역과 학교문화개선 영역으로 나눠 6개 부서를 운영했다.
 
 이날 발표회는 감성동화 소감 발표, 올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연극, 오카리나 연주로 마음결 가꾸기, 인성댄스 등이 발표됐다. 1학기 동안 학생들 스스로 수행한 동아리 부서별 활동 결과물과 1인 1학교 폭력예방 탐구북 전시회도 함께 열어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삼영 교장은 “기존의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동아리 문화에서 탈피해 학교폭력 없는 인성교육 중심의 건전하고 참여적인 학생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동 변화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습관화되도록 인성활동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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