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효동어린이집 마당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다. 24일과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효동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효동 원아들은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시작 신나게 즐겼다. 점심으로 금동이 숯불갈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맛난 갈비도 먹고 다시 원으로 돌아와 티셔츠 만들기도 하고 직지문화공원 구경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틀째는 달팽이집 만들기 등 오전체험에 이어 10시부터 물풍선던지기, 비누거품놀이, 미꾸라지 잡기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대형 풀을 구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또한 늘 아이들을 챙기느라 자신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는 학부모들을 위해 힐링캠프도 함께 마련했다. 바람재에 위치한 펜션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함께 정보도 공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힐링을 통한 에너지를 충전한 것. 효동어린이집에서는 매년 아이들을 위한 캠프와 학부모를 위한 캠프를 함께 진행해 효동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배영희 원장은 “효동의 1박 2일 캠프는 안전한 원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없는 시간 동안 늘 생활에 바쁜 학부모님들을 위한 캠프를 함께 진행해 소통을 통한 필요사항도 체크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반영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기 위한 행사”라며 “작년까지는 어머니 캠프를 진행했는데 올해는 아버님들도 참여해 더욱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