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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지난 6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폐막작인 어린이음악교육극단 반달의 ‘미운 오리새끼’를 끝으로 지난 12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시립국악단 사물놀이, 고동욱 등 6명 어린이 댄스스포츠 등이 폐막공연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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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연극 늘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작 사)뮤지컬창작터 하늘에의 ‘넌 특별하단다’로 막을 연 이번 연극제는 경연작 16작품에 에스토니아, 일본, 이탈리아, 이란 등 국내외초청 13작품까지 더해져 29작품, 총 56회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김천의 한 여름을 연극으로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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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가족희곡낭독대회, 연극콘테스트, 과학놀이, 연극놀이터, 한여름밤의 페스티벌 등 약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 5만3천117명이 체험 또는 관람함으로써 연극제를 다녀간 연인원만 6만3천381명으로 최종집계되며 연극제 기간동안 문화예술회관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았음을 보여줬다. 뜨거운 열기는 고스란히 공연장으로 옮겨와 대공연장 6천244석 중 4천975석 판매로 80%, 소공연장 3천740석 중 3천817석 판매로 102%, 지하전시실 1천100석 중 1천472석 판매로 134%의 객석점유율이 집계됐다.
이용객 지역별 분포를 보면 김천 68%, 구미 12%, 상주 7%, 대구 4%, 수도권 3%, 부산·경남 4%, 충청권 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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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연극제는 연극, 뮤지컬, 인형극은 물론 무언극, 음악극, 가면극, 혼합극, 마술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양한 장르와 친근함을 주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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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8시30분에 열린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 악천후 속에서도 연일 빈자리 없이 성황을 이뤄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자리잡았다.
또 반곡포도마을과 함께한 체험여행은 서울·대구·부산 등 전국에서 800명이 다녀감으로써 지역브랜드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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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룡 추진위원장은 “가족연극제의 성장밑바탕은 가족의 힘”이라고 강조하고 “아이가 자라듯 해가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곁에서 묵묵히 지켜봐준 우리 모두 한 가족”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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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극제에서 최고상인 대극장경연 단체대상은 극단21의 ‘환타지 OZ’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일반경연 단체대상은 극단 로기나래의 ‘오늘 오늘이의 노래’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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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경연단체금상은 창작집단 악파 ‘어린왕자’가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700만원을 받았으며 일반경연단체금상은 극단 도모의 ‘동백꽃’이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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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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