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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장애청소년 여름 계절학교를 개강했다. 계절학교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문화 활동 체험의 기회 제공 및 사회성향상과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경감 시키고자 마련됐다. 세부일정에는 무용수업, 영화관람, 기관견학, 요리활동, 치즈마을체험, 래프팅 체험,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직접 손으로 만드는 요리 및 체험활동 등 자신감이 향상되는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시설을 활용한 외부일정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박선하 관장은 “계절학교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갖고 학교와 사회에 잘 통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 아동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계절학교는 다가오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 활동을 통한 적극성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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