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푸름숲음악봉사단과 함께하는 환경음악축제가 23일 오후 7시 김천직지문화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앞서 2시부터 5시까지 환경박람회를 함께 개최해 볼거리는 물론 환경 보호의 필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환경박람회에는 김천 YMCA, 맑고푸른김천21추진협의회, 김천예술고등학교, 김천시수도사업소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푸름숲음악봉사단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환경부가 후원한 사업으로 오프닝 공연은 괜찮은밴드의 ‘제주도의프름밤’, ‘아틀란티스의 소녀’로 아름답고 은은하게 시작해 이현세 푸름숲음악봉사단 대표의 간단한 환영사에 이어 참석자들에게 합창단과 밴드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선물했다. 이현세 대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연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임을 잊지 않고 우리에 후손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부탁하며 “오늘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이 감동을 그대로 담아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승화시켜 달라”고 말했다. 특히 환경뮤지컬 ‘소년과 나무’ 작품을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방법 등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함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은 합주곡 ‘참아름다워라’를 출연자들과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부르며 환경보호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