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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인 군산시가 26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시청 전정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군산시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흰찰쌀보리와 간장게장,박대 조기 등 수산물 그리고 오징어, 꼴뚜기젓갈, 갈치젓 등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20%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했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 20여명의 군산시 대표단이 김천을 찾아 군산시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했으며 김천시에서도 박보생 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여해 행사를 도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4천4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7월 28일에는 김천시가 군산시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여 포도 730상자, 자두 1천200상자 등 총 3천800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박보생 시장과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직거래 장터에 이어 농협하나로 마트 식품매장 지하 1층에 마련된 군신시 농수특산품 판매 코너를 방문했다. 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앞으로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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