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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미란)에서는 지난 26일 지부내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주1회 / 2시간 / 총15회)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는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아인협회에서는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재활의욕을 고취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응 능력을 강화하고 △무학의 농아인도 한사람의 인격체로 부족함이 없도록 유도하고 배우고자 하는 농아인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 주어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란 지부장은 “2014년 하반기 한글교실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각장애의 특성상 의사 불소통으로 인해 정보접근에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글교실을 통해 정보접근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원활한 사회생활의 확립을 이끌어 재활의 의지를 고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봇또랑추어탕 이경자사장이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농아인협회 회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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