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가족기능강화지원사업

ⓒ i김천신문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신일사임당어린이집은 22일 어린이집에서 유아기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가족행복충전소’ 부부관계증진프로그램인 부부교육을 진행했다.

2014년 김천시가족기능강화사업인 ‘가족행복충전소’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의 제공으로 양질의 여가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해 가족관계의 질적인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부모교육, 부모-자녀관계증진교육, 부부교육,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교육을 1회기~4회기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이선형(김천대학교상담심리학과 교수)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 행복한 부부’이란 주제로 했다.

이선형 강사의 교육은 부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갈등, 분노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양성 평등한 부부관계 및 부부사이의 긍정적인 감정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구성 됐다.

참석한 부부들은 서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됨으로써 남편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고 자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부부관계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1월~3월간 김천관내 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제외)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5곳(동그라미어린이집, 신일사임당어린이집, 아이세상어린이집, 아포영재어린이집, 지례어린이집)을 신청·접수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김천시로부터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이 위탁받아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 및 상담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문제를 예방하고 가정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가족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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