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만성질환관리 운동체험 프로그램

 

ⓒ i김천신문

김천의료원에서는 21일 당뇨자조모임 등록자 및 지역주민 23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 운동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2층 회의실에서 혈압·혈당 측정을 시작으로 관련과인 안병민 4내과장으로부터 혈당관리에 대한 방법과 격려의 말을 들었다.

이어 이은진 약제부장으로부터 의약품의 오남용 등 부작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프로그램 하이라이트인 혈당을 낮춰주는 아령을 이용한 댄스를 유경화 생활체육에어로빅 지도자 배워 일상에서도 꾸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당뇨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 하나로 정기적인 병원진료와 적절한 식이조절 및 운동으로 얼마든지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운동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올바른 운동을 함으로써 정상혈당 유지 및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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