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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라이온스클럽 이순기 회장과 회원들이 이웃돕기에 나섰다. 형식적인 물품전달이 아닌 정말 어려운 이웃을 회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물품까지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것. 2일 오전 11시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인 농소면 사무소 앞에서 구입한 쌀을 각 회원별로 추천한 가구에 1가구당 10kg 쌀 4포씩을 차에 싣고 배달 봉사를 떠났다. 대부분의 대상자들은 차상위 계층이나 지병에 시달리는 등 생계가 어려운 이들과 결혼이주여성 가구 등으로 평소 지원이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이다. 또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인 애훈장애시설에 30포, 차상위 아동들의 공부방인 나래아동센터에 20포를 전달하는 등 이날 총 234포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배달했다. 부곡동의 모 지원대상자는 "도움이 절실했는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지 못해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김천라이온스에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이순기 회장은 “이번 봉사에는 정말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전달하고 싶어 회원들이 스스로 대상자들을 발굴해 더 의미가 깊고 정말 어렵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 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겨울철을 대비한 연탄배달 역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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