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복지협의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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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평화남산동 복지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및 위문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평화남산동복지협의체는 지난 8월 자체사례회의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 사업대상자(1가구) 및 위문 대상자(2가구)를 선정하고 대상자 가구 사전방문 및 자체준비를 해 왔었다.

생활환경 개선사업에는 평화남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빈봉춘)회원과 담당통장, 이웃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오래 묵은 쓰레기들과 악취제거 및 주방 정리정돈 등 대청소를 했다.

또한 평화남산동복지협의체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생활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신장호 평화남산동장은 “오늘과 같은 실천하는 복지현장에서의 활동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늘어갈 때 평화남산동이 희망차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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