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국회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5일 오전 11시 황금시장을 먼저 방문한 이 의원은 명절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담화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시장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에게 최근 시장 상황과 애로사항들을 물으며 현장에 목소리에 귀를 기우렸다.
모 노점상인은 이철우 의원에게 “대목 전이라 이렇게 북적이지만 평상시의 재래시장은 점점 쇠퇴하고 있다”며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의원님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장 증설 등 시설적인 면에서도 아직 변화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재래시장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