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가을밤을 국악의 아름다움으로 물들일 ‘K팝스타 짜리몽땅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가 22일 오후 7시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국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전문예술법인 사)옛소리국악진흥회 제6회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한상옥 지휘, 정지은 연출로 ‘2014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 3’ TOP 4 짜리몽땅이 특별출연한다. 가야금에는 정지은 김아지 정은주, 혜금은 이아름, 대금은 박종옥 손웅기 허강일, 태평소는 서명교, 피리에 김성두 고운이, 소금은 김태우 거문고는 서바르모 타악은 이승엽 신석현, 신디는 왕정현이 연주한다. 이밖에 비올라 유천수, 첼로 김영록이 객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대구MBC라디오 골든디스크 진행자인 이대희의 사회로 국악실내악 ‘놀이터’, ‘이화우 흩뿌릴 제’, ‘레몬 트리’, ‘OST 모음곡’, 국악관현악 ‘창륭아리랑’,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아카펠라와 국악관현악’ 등 전통과 퓨전이 함께하는 멋진 공연이 펼쳐진다. 한상옥 이사장은 “국악은 민족고유의 정서이며 애환이자 우리조상들의 희로애락이 스며들어 민족예술로 승화된 한민족의 역사와 숨결”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입장료는 현매 1만5천원, 예매 1만원으로 예매처는 사)옛소리국악진흥회(432-0012), 김천문화예술회관(420-78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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