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제2회 경상북도 명예감사관 워크숍이 지난 16일 포항 필로스호텔 2층 그랜드불룸에서 김천시를 비롯한 도내 23개 시·군 명예감사관 428명 및 80명의 감사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천시는 아포읍 박국천 명예감사관을 비롯한 17명의 명예감사관과 시 김영박 감사홍보담당관, 박정일 감사담당, 김세종 주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전정식 명예감사관이 모범감사패를 받았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워크숍 개회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모범명예감사관 표창수여, 명예감사관 활동사례 영상, 김관용 도지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발 좀 먹고살자”라는 첫 지사 입후보시절 구호를 언급하면서 “열린 도정으로 웅비하는 경북과 도민에 귀 기울이는 감사행정구현으로 명예감사관의 도정참여가 도정시책에 대한 이해와 민·관 감사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 청렴한 사회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어 가는데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어 정중석 안전행정부 조사담당관의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감사관의 역할, 김성진 홍제한의원 원장의 교양특강, 김재윤 국민권익위원회 의원의 권익 구제 제도 및 고충민원처리법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또 김종환 경상북도 감사관의 감사현장 점검 및 생활현장신고와 명예감사관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다. 박국천 객원기자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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