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고객에게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던 평화시장 상인대학이 3달간의 교육기간을 마치고 1일 오후 7시 상인회 교육장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응규 도의원, 이선명 시의원, 문영인 MG새마을 금고 전무, 박원효 김천신협 이사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김칠수 평화시장 상인회장, 최진태 상록봉사단 회장(상인회 임원)을 비롯한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졸업생에게는 일일이 졸업증서가 전달됐으며 우수 교육 이수자 등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김칠수 회장은 “이번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상인들이 갖춰야할 마인드와 고객관리 법 등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상인들 스스로가 자신의 일터에서 상황에 맞게 잘 활용해 평화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교육기간 동안 상인들은 업무를 모두 마친 늦은 저녁시간을 활용해 상인대학의 필요성과 운영방법, 우수 시장의 우수점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성공 방법교육,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 상인정신과 변화혁신의 필요성, 고객관리 실천사례, 마케팅 전략, 고객만족경영의 중요성, 친절한 상인되기, 고객응대기법과 친절서비스 사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배우고 또한 전통시장의 현실과 변화의 필요성 등 재래시장의 현 주소와 고객의 요구사항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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