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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 1일 강원도 춘천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는 총 38개팀(초등부 19, 유치부 19)이 참가해 노래 솜씨를 뽐냈다. 김천부곡초등학교 합창단은 초등부 19팀 중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총 40명의 학생들로 이뤄진 김천부곡초 합창부는 동요 ‘불꽃’과 함께 빨간색 장갑을 이용한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오정석 지도 교사는 “지난 5개월 간 열심히 대회를 준비했는데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큰 무대에서도 긴장하지 않고 제 기량을 발휘해 준 아이들이 정말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김덕희 교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많이 노력한 김천부곡초등학교 교사들에게 감사하며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수상의 기쁨을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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