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정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 관내 정보에 취약하고 도로명주소를 외우기 어려워하는 독거노인세대, 기초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스티커, 우편(메일머지)을 통해 세대별 도로명주소를 알려준다.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사용 방법 및 편리성을 알리고 앞으로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전면 사용하는 도로명주소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계획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행정과 시민 생활 편익을 높이고 소통이 잘되는 행정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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