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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과 김천경찰서가 청소년들의 순간의 선택에 의한 후회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문신제거 지원에 힘을 합쳤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비행과 범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올바른 길로 선도하기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해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지우지 못할 흔적과 고민을 갖고 있을 우범 학생들에게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지원체계를 마련한 것.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의 필요성은 비행청소년들이 호기심 또는 자기 과시욕으로 문신을 하게 됨으로 인해 사회 부적응과 비행에 빠질 확률도 높기 때문에 후회를 하면서도 비용 등을 이유로 제거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소년범죄가 시간이 흘러 성인범죄로 발전하는 전환율이 약 70%로 문신제거 진료지원을 통해 학교 사회 생활에 원만히 적응앟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지원을 운영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 중 문신제거를 원하는 청소년응 대상으로 경찰서에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접수해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게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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