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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10월 의정회에서 제7대 의원의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원들은 향후 4년간 변동 없이 금년과 동일한 수준의 의정비(월정수당 175만원, 의정활동비 110만원)를 지급받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의회는 제16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이던 지난 6일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갖고 의정비를 비롯한 당면한 의정 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정비에 대한 의견을 모은 결과 모든 의원이 현 경제 상황을 감안해 동결하는 것으로 한 뜻을 모았다. 그 외에도 10월에 있을 주요 행사와 의정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했다. |  | | ↑↑ 김병철 의장 | ⓒ i김천신문 | |
김병철 의장은“서민 경제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의정비 인상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의정비 동결을 통해 서민들의 어려움을 같이하고 지방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김천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10월 13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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