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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12일 오후 4시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참전용사 국민보은메달 헌정식이 열렸다. 이날 김천에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 용사들에게 그 노고를 치하하고자 보은 메달을 수여했다. 행사는 ‘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국회의원의 역할로 전국 최초로 가장 먼저 김천의 6.25참전 용사들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240여명의 참전용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추진위원장인 엄신형 목사와 김종태국회의원(상주), 이철우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김병철시의회의장, 나기보 도의원, 백락광 새누리당경북도당부위원장, 김용대 자유총연맹김천시지부장, 송기학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복수 노인대학장, 황수동 전몰군경유족회장. 김일조 무궁수훈자회장, 임상도 6.25참전유공자회장, 전부일 재향군인회회장, 박문경 재향군인회여성회장, 이강화 배트남참전전우회장, 육창근 고엽제전우회장, 박여종 6.25참전경찰유공자회장, 변종수 광복회장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우리민족 교류협회가 2013년 6.25 정전 60주년을 맞아 참전국을 찾아가는 보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 중부전선 DMZ 녹슨 철조망과 6.25 전사자 유해발굴현장에서 수집된 낡은 탄피를 녹여 전쟁기념관에 ‘한국평화의종기념비’를 건립함과 동시에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소통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사회각층 지도자들과 뜻을 모아 ‘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다양한 평화통일 범국민 운동을 시작하면서 그 첫사업으로 자유대한민국을 피흘려 수호한 참전용사들에 대한 국민보은 운동을 선정하고 현재 국내에 생존해 있는 참전노병들을 찾아 그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인 DMZ 녹슨 철조망과 희생자들의 넋이 깃들어 있는 6.25당시에 사용한 탄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감사의 뜻을 담아 6.25참전 용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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