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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시민건강강좌가 14일 오후 1시부터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이기양 김천시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 서정하 시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한 건강보험공단, 김천의료원 관계자와 시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대학병원 전문의를 초빙해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자가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했다. 교육은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해 초기 단계의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이 한 개인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진단 기준, 대사증후군의 원인, 대사증후군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관리의 필요성과 예방 및 관리방법 등 병증과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전달해 교육을 듣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스스로 자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일 때(허리둘래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고중성지방 혈증 일 때,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낮을 때, 혈당이 높을 때(공복혈당 100mg/dL이상일 때 또는 당뇨병 치료약제 복용 중), 혈압이 높을 때(130/85mmHg 이상)로 5가지 진단기준이 있으며 그 중 3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히 치료에 있어 다양한 방법 등이 있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교육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 김천중앙보건지소, 김천의료원에서 나와 대공연장 입구에서 건강과 관련된 혈압체크, 체질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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