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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기공식이 14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 건립부지 내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 의장, 김응규 도의원, 배영애 도의원,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 이은직 김천과학대 총장, 윤성규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지역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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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유치지원센터는 6천749㎡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1천328㎡의 규모로, 총사업비 241억원(국비100, 도비105, 시비36)이며 지난해 3월 김천시에서 부지매입해 5월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금년 8월 (주)건구건설이 사업자로 선정돼 공사착수해 2015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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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센터는 한국건설관리공사 및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임차청사를 제공하고 김천고용센터, R&D센터, 회의실 등 각종 업무지원시설이 입주하게 된다. 주요기능으로 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용지 내 기업, 대학, 연구시설 등 유치를 통해 혁신도시가 자족도시로 발전하는 견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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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산학연유치지원센터를 통해 경북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하고 경북김천혁신도시를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육성해 유치기업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방과 중앙이 공생발전 통한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의 혁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더불어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산학연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며 산학연유치지원센터가 그 중심에서 센트럴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산학연클러스터 기반조성을 민선6기 시장공약사업으로 선정 추진 중이며 그 중 용지단가인하, 필지분할, 허용용도완화를 사업시행자(LH) 협의 추진하였고, 종합병원, 대학, 연구시설,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에 대한 건축비 지원 위한 ‘혁신도시 자족시설 유치지원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에 건의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