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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아인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김미란)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공예치료교실을 개강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김천시수화통역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김천지역 청각·언어장애인 1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첫수업은 오리엔테이션 및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물과 색의 만남(탐색 단계), 유년시절의 행복, 고향의 가을, 소중한 내인생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게된다. 이번 사업은 △농아인 동료상담사업의 활성화 및 홍보효과 극대화 △공예치료를 통해 동료상담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라포 형성 △상담사 및 클라이언트 심리 치료를 통한 심리 안정 도모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예 활동을 통하여 신체적・정서적 능력 기능 향상, 공동작업을 통한 사회력 향상 및 친밀감형성을 토대로 보다 적극적인 상담 가능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란 지부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동료상담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라포를 형성하여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자아 성찰과 자아 존중감 향상 나아가 긍정적인 상호 지지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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