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지역사회봉사위원회(회장 하동계)와 연계해 양금동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주거개선 활동을 펼쳤다. 지원대상은 40년 동안 집 안팎에 100톤이 넘는 쓰지 못할 물건들을 모아 지난 7월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해 청소가 진행된 가구로 수도, 난방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고 거주할 공간조차 위생상태가 좋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의 따뜻한 손길로 겨울을 아늑하게 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지역사회봉사위원회는 39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지난 2011년 10월 출범했으며 매년 지역소외계층에 1만2천여장의 연탄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매월 셋째주 무료급식소 공양방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정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김천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김천시 대표기업체로써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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