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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센터장 김기섭)는 지난 26일 부항면 월곡리 인근 야산에서 벌목 중이던 이모씨(50세·남)가 인근에서 벌목되어 쓰러지는 나무에 신체일부가 끼어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3미터 나무위에서 벌목된 다른 나무에 끼어있는 이씨를 발견하고 즉시 로프와 구조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중근 구조팀장은 “다행히 중상을 입지 않아 응급조치 후 안전하게 귀가하셨다”며 “벌목 현장에서 나무를 벨 때는 나무 높이의 1.5배 이상 작업 반경 확보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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