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일취월짱’이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지난 25일 열린 네 번째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2014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직지천 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밴드, 댄스 등 공연 동아리 7팀(0교시, 1+2, one&two, 이그지스트 등)과 창작문학, 공예, 응급처치 등 체험동아리 7팀이 참가해 숨겨둔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공연행사와 체험부스 운영 외에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청소년 자치기구 홍보 캠페인이 진행돼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서명서 작성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많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없는 클린세상 만들기’ 구호를 외치는 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의식 개선 운동을 위주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됐다. 청소년 자치기구 홍보 캠페인은 청소년참여·운영위원들의 자치기구 홍보활동과 함께 재미와 흥미를 더한 언어순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어울림마당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제는 지역 청소년 문화의 메카가 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올 한 해 동안 총 10개교(감천초⦁ 김천예고⦁김천고⦁김천여고⦁김천여중⦁성의중⦁성의여고⦁중앙고⦁한일여고⦁한일여중), 22개 동아리가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청소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김천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했고 강변공원 상설무대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정착시킴으로써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일정은 4회차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됐지만 오는 30일과 31일에 김천여자중학교와 김천중앙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개최해 학교축제 활성화 지원과 함께 201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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