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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이 2014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경상북도’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7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열린 ‘2014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 대상을 김천의료원 김영일 원장이 수상한 것.
이번 수상은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 설립, 구미 경실련 집행위원장, 재정위원장,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공동대표, 주민통합서비스 전국네트워크 회장,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재)경북행복재단 설립 및 이사장, 전국자연사랑연합 회장 역임, 구미문화예술진흥원 설립 및 이사장, 한중교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 김천의료원 원장을 근무하며 경북지역의 문화, 사회,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마인드로 지역사회 복지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특히 김영일 원장은 6년 동안 김천의료원 원장으로 역임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계층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확충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 김천의료원이 3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38개 공공의료기관 중 1등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설립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도모,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역임시절 사회복지 영역의 정책개발 등을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등 지역복지 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일 원장은 “경북에는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는데 부족한 제가 이런 상을 받게 되어 기쁨보다는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김천의료원은 앞으로도 경제적인 이유로 아플 때 치료 받을 권리마저 가지지 못해 절망적인 삶을 살아가는 지역주민, 경북도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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