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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에서는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와 함께 지난달 25일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2014년 제2회 재가어르신 청춘두드림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김천에서도 재가복지 참여 어르신들이 참여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박현민 경북재가노인복지협회장과 재가어르신 1천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가 어르신을 모시기 위해 시설장ㆍ종사자와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권익을 대변하고 세대ㆍ지역간 화합을 증진하는 소통의 장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인여가문화의 조성을 촉진하는 축제의 장이자 어르신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아실현과 노인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경북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해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그 필요성을 알려 지역사회로의 참여를 권장해 재가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경북 어르신의 시대상황과 지역적 특색을 살려서 노인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김천재가복지 대상 어르신들을 인솔한 전수영 복지사는 “재가복지란 주간 보호 센타, 밑반찬 돌리기, 안부전화, 목욕봉사 등 이밖에 수도 없이 많지만 어르신들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운영되는 것”이라며 “재가복지 대상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힘을 얻을 수 있는 행사가 김천에서도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어떤 직업이든 다 바쁘고 힘들겠지만 봉사와 직업을 겸해야 하는 복지사들이야 말로 가장 어려운 직업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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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제공- 김선옥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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