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 왼쪽 김천시평화로의 현재모습, 오른쪽은 타시의 조명을 이용한 거리조성 | ⓒ i김천신문 | |
평화로상가협의회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일부 상가 회원들로 구성, 일반 단체로 활동해 오던 기존의 평화로상가협의회를 회원 확충을 통해 상점가로 등록하기위해 기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 회원모집을 위해 평화로상가협의회는 기존의 입회비 20만원과 월 회비 2만원의 규칙을 깨고 입회비 없이 월 회비 1만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적립된 회비는 공동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의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이는 평화로에 위치해 있는 모든 상점이 살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시작으로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최종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도와달라’는 부탁만을 하는 수동적인 대처방법이 아닌 ‘먼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상점가 등록이 이뤄지면 고객들이 평화로 상가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상점의 매출 향상은 물론 고객들도 상품권 사용에 한계가 있어오던 기존과는 달리 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또 회원등록 상점 이용 고객은 도로변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평화로상가협의회의 상점가 등록은 결과적으로 고객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  | | ⓒ i김천신문 | 윤홍근 회장은 “평화로상가협의회 라는 이름으로 10여년 동안 시와의 합의를 통해 주차단속시간단축, 평화로 상가축제 등을 하며 평화로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많은 재정도 키워왔지만 이제는 기존의 방법이 아닌 더욱 적극적으로 상가로를 살려 이곳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상인들도 살고 또한 이를 통해 이웃에 있는 재래시장인 평화시장도 함께 발전하며 나아가 김천시의 경제 활성화도 이끌어낼 문화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협의회의 상점가 등록이 꼭 필요해 회원을 모집하고 있고 현재까지 많은 상인들이 함께 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을 해주시고 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해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김천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에서도 찾는 젊음이 넘치는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거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화로상가협의회는 구체적인 평화로거리 활성화를 위해 남녀노소 모두 많이 찾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표적 관광지인 청도프로방스와 속초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기존 시가지의 잘 형성된 가로수 등을 이용해 조명을 설치, 불빛 거리를 만들고 이 거리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속초로데오거리 | ⓒ i김천신문 | | |  | | ↑↑ 속초로데오거리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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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평화로가 추진하는 조명거리의 계획을 미리 볼 수 있는 청도프로방스의 아름다눈 조명작품 사진과 속초로데오 거리의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 만들기를 밴치마킹 할 계획이다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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