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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세팍타크로 팀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정상에 올랐다. 세팍타크로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라이벌 부산체육고를 세트 스코어 2:0(21:19, 21:19)으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 | ⓒ i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는 3학년 박정현, 손현수, 석현능, 2학년 김광호, 1학년 박민수 선수를 앞세워 16강전에서 삽교고를 2:0, 4강전에서 경남항공고를 2:0, 4강전에서는 대원고를 2:0 월등한 기량으로 완승한 후, 결승에 진출했다. |  | | ⓒ i김천신문 | |
주전이 모두 청소년국가대표로 구성돼 있는 김천중앙고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박 15일 일정으로 태국 나콘빠톰 스포츠 하이스쿨 세팍타크로 청소년대표팀을 초청해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전 위주의 훈련을 하도록 학교와 도 교육청이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약점으로 지적된 경험과 집중력이 개선돼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 |  | | ⓒ i김천신문 | |
박승호 감독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멀리 태국에서 건너와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선수들을 지도한 SUKREE PERMSUP 코치와 힘든 훈련을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멀리 제주도까지 와서 목청껏 응원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와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이태득 교장은 “학교 운동부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학교가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얻은 명품 김천중앙교육의 쾌거”라며 “학생들의 꿈과 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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