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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 중국 사천성 당호소학교와 문화교류

글로벌 지도자 국제 현장체험으로 한층 성장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4일

ⓒ i김천신문


김천부곡초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3박5일 간의 일정으로 중국 사천성 쌍류현의 당호소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학교로 선정된 김천부곡초는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번 방문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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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부곡초 학생 12명은 중국 당호소학교의 수업을 직접 경험해 보고 중국 학생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체험을 했다. 또한 학교장과 인솔교사 2명은 당호소학교의 교육시책과 교육과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양국의 교육발전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
김천부곡초 방문단이 도착하였을 때 당호소학교의 학교장과  교직원이 교문 앞에서 열렬히 환호를 해 주었으며 가는 곳마다 방문단에게 관심과 애정으로 대해 즐거운 일정이 됐다. 첫날부터 당호소학교 학생과 짝을 이뤄 직접 수업에 참여했으며 급식과 방과후 활동 등을 함께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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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학교는 상호 문화교류의 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천부곡초는 한국의 전통을 알리고 태권도 및 한류 문화를 소개하고자 강남스타일 등을 선보였으며 당호소학교는 관현악 협주 및 합창, 소수민족의 전통춤으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양 학교 교장의 선물교환으로 양국 초등학교 간의 우호를 다지는 기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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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 체험학습에 참가한 조서영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말도 통하지 않아 힘들었지만 중국 가정집에서의 홈스테이와 당호소학교에서의 수업 참가 등을 통해 중국 문화와 교육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무엇보다 중국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문단의 책임자로 참여하게 된 김덕희 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본교와 중국 당호소학교와의 문화교류가 더욱 더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 같다”며 기대하고 “본교 학생들이 이번 중국 당호소학교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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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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