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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김천다수초등학교는 음악소리와 구령소리, 아이들의 발소리로 시끌벅적하다. 올해 개설 2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토요댄스스포츠반의 연습삼매경 풍경이다. 매주 토요일 한 번뿐인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교사의 열정이 남다르다. 스포츠댄스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댄스수업시간이 제일 즐겁고 행복하다는 아이들. |  | | ⓒ i김천신문 | |
학생들과 교사의 열정이 맞물려 김천다수초 스포츠댄스반은 여러 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개인전에서도 1, 2, 3등을 휩쓸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학생들에게 댄스스포츠란 이제 취미를 넘어 특기가 됐고 또 다른 학생들에게는 앞으로의 꿈이 됐다. 김천다수초 방과후학교 댄스스포츠반 아이들은 오늘도 “쉘 위 댄스?”를 외치며 열정으로 꿈과 끼를 펼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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