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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김천시와 인접해 있는 3개 군의 경찰서(거창·영동·무주)와 112총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전북·경남 3개 도와 경계하고 있는 김천의 지리적 특성상, 이동성 범죄 검거 등 인접경찰서와 신속한 협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8일 경북 김천경찰서-경남 거창경찰서(대덕-웅양파출소) 간 맺은 1차 협약에 이어 추가적으로 실시한 협약으로, 충북 영동경찰서와 경계지역에 위치한 직지파출소에서 인접 3개 경찰서장(김천-무주-영동)이 한 자리에 모여 이번 협약에 동의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서 간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사건·사고 발생 현장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순찰차가 사건지점으로 선 출동하기로 합의했으며, 선 초동조치를 통해 더욱 빈틈없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훈찬 김천경찰서장은 “향후 인접한 파출소 간 비상 연락체계 구축 및 정기적인 치안정보를 교류하고 경계지역 사건・사고를 가정한 FTX 훈련을 지속 실시해 김천시민을 위한 112 총력대응 체계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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