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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치초, 행복나눔 어울림 축제

학교에서 한번, 어르신 생활 시설서 또 한번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7일

ⓒ i김천신문


능치초등학교 2014학년도 행복나눔 어울림 축제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교강당에서 열렸다.


아이들만의 축제가 아닌 작고 강한 능치초는 학교 축제를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영 김천초등 교장, 김태문 위량초등 교장, 이재명 대룡초등 교장, 최주식 어모중 교장, 김진태 상주화동초 교장을 비롯한 타 학교 교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신동민 학생을 비롯한 3명의 1학년 새싹들이 첫인사로 문을 연 학예발표회는 바이올린, 하모니카, 댄스, 쌍절곤, 핸드벨, 연극 등 다양한 학생들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가족공연이 진행돼 더욱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1부 행사가 끝났다.


2부 행복나눔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오전 학교에서 공연한 것들 중 일부만을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병원 어르신들을 위해 선보였다.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손자·손녀들의 재롱잔치는 큰 힘이 됐다.


또한 학교 내부에는 학생들이 1년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시화부터 미술작품까지 아이들의 맑고 깨끗한 마음이 가득 담기 작품이 능치초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맞았다.


서숭교 학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시고 또한 함께 무대에 올라 열심히 동참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우리만 볼 것이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어울림 축제를 학교에서 1번 또 병원에서 1번 하고 있는데 힘들어하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주는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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