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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7일 오후 2시 김천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 | ⓒ i김천신문 | |
이날 행사는 김응규 도의원, 허동찬 부시장, 황상연 새누리당 사무국장 등 내빈과 박근오 소방서장, 정호동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강인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소방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 | ⓒ i김천신문 | |
이 자리에서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2명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  | | ⓒ i김천신문 | |
정호동 의용소방대장이 안전행정부장관표창을 받았으며 서정옥 조마남상의용소방대장 등 5명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  | | ⓒ i김천신문 | |
또 김정연 대광안전센터 소방장 등 23명이 김천시장표창, 배재성 지좌안전센터 소방사 등 5명이 국회의원표창, 조성현 다수안전센터 소방장 등 14명이 소방서장표창, 조명제 소방행정과 소방장 등 3명이 소방행정자문단장표창, 임성규 남면남성의용소방대보급반장이 경북연합회장표창을 받았다. |  | | ↑↑ 박근오 소방서장 | ⓒ i김천신문 | | 박근오 소방서장은 대통령 치사 대독을 통해 “과거 화재진압이 소방의 주된 업무였다면 이제는 119구조․구급, 화학재난 등의 특수재난은 물론 119 생활안전서비스까지 그 역할과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그만큼 소방인 여러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믿음이 크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소방은 이원화된 응급의료신고 및 대응체계를 119로 통합해 응급의료환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고 재외국민 보호와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국제 구조업무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격려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최대한 빨리 출동해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첩경이라 할 것이다. 우리 소방관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신뢰를 보내며 1분 1초라도 더 빨리 위기의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 | ↑↑ 허동찬 부시장 | ⓒ i김천신문 | |
허동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완벽한 재난방재로 더욱 신뢰받는 김천소방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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