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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1년간 병원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힐링 연수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지선향 김천의료원 공공의료지원부장 및 직원들의 인솔하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부산으로 힐링연수를 다녀온 것. 이번 연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취약계층 및 내원환자의 병원 이용에 대한 편의를 돕고자 지역 내의 인적자원인 자원봉사자들의 연계를 원활히 하며 활동을 격려하고 헌신과 노고를 기리기 위해 김천의료원 자원봉사자의 날을 지정해 3회째 이어지고 있다. 자갈치 시장에서 바다향기를 맡으며 점심을 함께하며 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감천 문화마을을 찾아 아름다운 마을을 둘러보고 바다가 보이는 해동 용궁사를 찾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김천의료원 발전을 위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로 쉬어가며 더 힘을 얻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봉사하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봉사자들은 “오랜기간 봉사를 하면서 봉사해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봉사자를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보상을 바라고 하는 봉사는 아니지만 이렇게 알아준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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