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위량초등학교는 4일에 학부모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서로 소통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오늘은 소통Day’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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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모든 교사들이 참여하는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학부모를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2시간 동안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5교시에는 유치원, 1학년, 2학년, 3학년, 6교시에는 4학년, 5학년, 6학년 담임교사의 수업을 공개했다. 아울러 비담임 교원(전담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도 담임이 수업하지 하지 않는 시간에 수업을 공개해 교원의 수업력 향상을 유도했다.
|  | | ⓒ i김천신문 | | 오후 2시30분부터 실시된 2부는 도서관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관련된 학부모 연수가 진행됐다. 위량초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위원장인 허영란 교감이 교원능력개발평가 실시 목적과 실시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해주었다.
|  | | ⓒ i김천신문 | | 이어 오후 3시부터는 3부 프로그램으로 학교장과의 면담시간이 진행됐다. 평소 교육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  | | ⓒ i김천신문 | | 마지막 4부는 담임교사와의 상담시간.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동안 자녀들의 학력, 학교생활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학부모들의 좋은 의견은 학급경영에 적극적으로 수렴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수업을 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장과 담임교사와의 평소 교육활동에 대해 질의하고 불편한 점을 말하는 소통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문태 교장은 “오늘은 소통Day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알 권리를 충족할 수 있었고 교사들은 수업의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아울러 학부모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가는 학교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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