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국민건강보험공단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 김천의료원, 경북도립김천노인요양병원, 김천시 보건소 의료진이 함께 뭉쳤다. 11시 오전 10시부터 대덕면 대산농협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를 펼친 것.
농촌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들로 각종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마을이 산간벽지에 위치해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합동진료는 많은 도움이 됐다. 이날 합동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내과와 안과, 치과, 재활의학과, 방사선과, 약제과, 한방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를 위한 장비를 갖춘 최신형의 진료 전용 차량과 의료진 36명이 종합병원급의 의료봉사를 제공했으며 구강, 혈관, 금연클리닉과 흡연 폐해를 알리는 금연캠페인도 함께 했다.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해도 병원에 한번 가려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단의료봉사단과 김천의료원 의료진, 김천시보건소, 노인요양병원 관계자까지 마을을 직접 찾아와 평소 불편한 곳을 진찰하고 약도 조제해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건보김천 강현진 지사장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공단은 지금까지 의료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봉사활동 등 주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경상북도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2011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기 위해 6대의 최첨단 진료버스를 김천의료원(서부권 7개 시군), 안동의료원(북부권 8개 시군), 포항의료원(동부권 7개 시군) 3곳에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00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85개에 이르는 산간 벽지마을과 낙도 등을 다니며 4만7천여회의 의료봉사를 펼쳤으며, 김천의료원에서는 매년 3천여명 이상을 진료하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이날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내감리 마을회관에 전자동 혈압계 1대(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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