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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에 빛나는 빗내농악의 강렬하고 신명나는 한마당 굿판이 11일 오전10시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  | | ⓒ i김천신문 | |
빗내농악의 활성화와 전승보존을 위한 제5회 빗내농악경연대회에는 관내 21개 읍면동 농악단 800여명 단원이 참가해 각 팀별로 12분씩 열띤 경연을 펼친 끝에 봉산면 농악단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 | ⓒ i김천신문 | |
금상은 구성면 거북농악단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지례면과 대신동 농악단이, 동상은 양금동 대항면 감천면 농악단이 각각 차지했다. |  | | ⓒ i김천신문 | |
많은 내빈과 2천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이날 가을잔치는 개회선언, 우승기 반납, 대회사, 축사, 심사위원 소개, 대회요강 순의 개회식을 가진 뒤 21개 농악단 전체의 한판 굿으로 경연시작을 알렸다. |  | | ⓒ i김천신문 | |
본 경연에서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대항면 농악단을 시작으로 21개 팀의 굿판이 벌어졌으며 경연 사이사이 명인전과 밀양백중놀이 등 흥겨운 초청공연으로 관람객과 놀이꾼이 하나 돼 공연을 즐겼다. |  | | ↑↑ 대상발표 후 환호하는 봉산면농악단 | ⓒ i김천신문 | |
이번 대회의 심사는 대구향토문화연구소장이자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이며 금릉빗내농악보존회의 고증 및 지도위원인 석대권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에 임했다. |  | | ⓒ i김천신문 | |
석대권 심사위원장은 빗내농악의 전통성과 협동성을 중점으로 한 심사기준과 감점요인에 대해 설명하고 전통문화보존의 자부심으로 김천화합을 이루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대회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농악단원의 기량향상과 개개인의 심신정화는 물론 시민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고장의 전통농악인 빗내농악을 전승보존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한편 320년 역사의 경상북도무형문화재 제8호 빗내농악은 12마당의 굿판이 명확한 차이를 가지면서 마치(잔가락)의 종류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대부분의 한국농악이 농사굿인데 비해 빗내농악은 빗신과의 전쟁에서 유래한 군사굿(진굿)으로 감문국의 나랏제사, 풍년제가 동제형태로 전승돼 온 것이며 ‘빗내’란 개령면 광천리의 옛 이름이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행사 더 보기 개회식 |  | | ↑↑ 개회선언을 하고 있는 위동철 빗내농악보존위원장 | ⓒ i김천신문 | | |  | | ↑↑ 대회사를 하고 있는 박보생 시장 | ⓒ i김천신문 | | |  | | ↑↑ 심사기준을 설명하고 있는 석대권 심사위원장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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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이모저모 |  | | ⓒ i김천신문 | |
시상식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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