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부곡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2일 ‘2014학년도 스마트교육 기반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로서의 당해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2015년도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김천부곡초의 전 교직원 및 컨설턴트, 경상북도교육연구원 한무현 연구사, 김천교육지원청 라용찬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교수․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수업 공개 및 수업 컨설팅도 겸해 진행됐다. 김천부곡초의 전 학급은 스마트기기 및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다양한 수업을 선보였다. 그동안 김천부곡초는 관내 교장과 수석교사 등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들과 함께 스마트기기 및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수업 공개 후에는 분과협의도 이뤄졌다. 컨설턴트를 비롯한 김천부곡초 교사들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방안’, ‘디지털교과서 활용 창의․인성 신장을 위한 수업 전략’, ‘디지털교과서 활용 문제해결학습’, ‘스마트기기 활용 토의․토론 학습’, ‘e-교과서 활용 효과적 수업’ 이란 5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수업 방법의 개선을 강구했다. 분과협의 후에 이어진 보고회에서는 1년차 정책연구학교로서의 운영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천부곡초는 ‘인성중심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기반 조성, 인성중심 교수․학습 활동 전개, 함께 만드는 스마트동아리 운영 등의 연구 과제를 수행해 왔음을 밝혔다. 또한 각 연구 과제에 따른 지난 1년간의 활동 및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지난 1년 간 직접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수․학습을 실시했던 김천부곡초 교사들의 수업 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우수 수업 사례 발표자로 뽑힌 김천부곡초등학교 전성미 교사와 권우택 교사는 “처음 수업에 스마트기기와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했을 때에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스마트교육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 앞으로도 스마트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고 교사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덕희 교장은 개회사와 폐회사를 통해 “오늘 보고회가 스마트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는 기기 활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연수를 실시하고 디지털교과서 중심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더욱 정진하겠다”며 운영 의지를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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